Gentledog Kennel

바쁜 시간들이 지나고,젠틀독에 잠시 여유가 찾아왔어요. 젠틀독에서 살고 있는 저희 강아지들도사람들이 다녀간 자리에서 낮잠을 즐기네요. 대부분 카페에서 바라보이는 미용실의 모습,카페에서 바라보이는 공원의 모습,카페의 모습들을 주로 담았었는데요.오랜만에 미용실에서 바라보이는 카페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몽실이의 낮잠은 참... ㅎㅎ구석에서 잠자기,다리들고 잠자기,의자에선 고개 떨구고 잠자기,배깔고 잠자기 등등^^ 몽실이의 잠자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미용을 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는 공주는왠지모를 지저분함이^^ 그래서 시작된 공주의 미용 시간~더욱 예뻐질 공주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자신만의 자리에서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도리.도리는 정말 가끔 사람같아요.그래서 도리에게 가끔 말도 안되는 질문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주말엔 어디로 먹으러갈까?주말엔 어디로 놀러갈까?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시죠?그래서 이번 주말도 젠틀독에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1.음료 50% 할인오렌지쥬스 3,000원→1,500원자몽에이드 6,000원→3,000원코코넛라떼 6,000원→3,000원 이벤트 2.메뉴에 없는 오늘의 특별한 요리매콤 달달 쫄깃한 떡볶이 6,000원 이벤트 3.미용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샘플 샴푸 증정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부엉이 수제 비누 증정 ♡ 젠틀독은 가위컷 전문 애견미용카페 입니다 ♡젠틀독은 세분의 미용사분이 상주하고 있기에2~3마리의 강아지를 동시에 미용할 수 있으며,체중이 많이 나가 다른샵에서 미용이 되지 않던 강아지도미용이 가능합니다. 젠틀독 음식이 맛있..

요즘 젠틀독을 다녀가시는 분들마다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아이 피부에서 냄새가 없어지고, 털어 부드러워졌다는 얘기인데요.그 이유는 젠틀독에서 직접 만드는 천연비누와 탄산입욕제 덕분입니다. 오늘은 젠틀독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천연 아로마 탄산입욕제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모델인 시츄 이든이에요.너무 너무 예쁜 아이였는데요.이든이는 털을 계속 기르고 있는 중이어서목욕을 위해 젠틀독을 찾았습니다. 아토피가 심해서 견주분께서 걱정이 많으셨는데요.젠틀독을 찾으시는 분들이 모두 만족하고 계시는젠틀독 천연비누와 천연 탄산입욕제로 이든이 목욕을 시작해봅니다. 탄산입욕제의 주 성분은 먹어도 되는 천연성분들로 만들어졌는데요.성분들 몇가지만 소개합니다. 피부 건조함과 각질을 위해 콘스타치,미세 탄산 기포로 피부 노폐물을..

젠틀독에 정기적으로(?) 놀러오는 강아지들이 꽤 많아지고 있어요.옆블럭 강아지, 옆동네 강아지, 옆집 강아지... ㅋㅋ 오늘은 옆집 강아지의 미용이 있었습니다.한달전 봤을때보다 부쩍~ 커버린 초롱이에요. 처음봤을때는 블랙푸들인줄 알았는데,점점 털이 연해지면서 실버푸들로 변해가고,지금은 갈색털도 살짝 보이는 아이에요. 파양되었던 아이를 키우게 된 가족인데요.강아지를 키우는 다른 가족처럼초롱이 가족분들도 초롱이의 입양으로활기 가득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역시... 강아지들은 언제나 사랑인듯 합니다^^ 살짝~ 얌전히 손을 잡은듯 시작은 이렇게 얌전한듯 했습니다.ㅋㅋㅋ 에궁... 귀여운 표정도 더해집니다.이렇게 얌전해보이는 모습으로 미용이 시작됩니다~~ 음... 꽤 커보이죠?아직 아기(?)이데....

오늘은 젠틀독의 모델이된몽실, 몽순, 공주, 초코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젠틀독에 오시는 분들마다독특한 캐릭터의 표현을 호평하시는데요. 제가 키우는 비숑프리제 몽실, 몽순,애프리푸들 공주, 초코에요^^아이들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지요~~ 그중 메인 모델이 된 몽실이에요.이 사진은 7개월때 사진인데요.배냇털이 남아 있을때라 털발(?)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지만,아기때도 한인물 하던 아이에요. 온갖 애교로 매순간 순간 가슴 설레이게 하던 울 몽실이.말썽을 피워도 그냥 한없이 예쁘기만 한 그런 아이였어요. 털이 조금 자라기 시작하며 11개월때쯤 되었을때 모습이에요.미용하기 전이라 얼굴털이 뭉실뭉실합니다^^ 몽실이가 12개월째 되었을때 사진이에요.배냇털의 느낌은 사라지고,힘있는 털이 된 몽실이의 모습이정..

젠틀독 입구에 붙어 있는 내용이에요.'사료 먹고갈래?''난 미용 좀 해야겠어!' 몇일 전 젠틀독에서는 사료가 아닌푸짐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추석을 맞이해서 청라효노인복지센터 어르신분들을 초대했는데요.청라효노인복지센터는 젠틀독과 마주보고 있는 노인복지센터입니다. 국악인이었던 저는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공연을 하고,다양한 방법으로 나누는 일이 익숙했고,직업이 사회복지사였던 남편 역시나누는 일에 익숙하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아왔어요.어르신분들에게 식사대접을 하자는것도 남편의 의견이었답니다^^ 대단한 식사를 준비한건 아닙니다.평범하지만, 정성을 가득담아 따스한 점심 한끼를 준비했습니다. 약 20분 정도 오셔서 식사를 하셨는데요.어르신분들께서 고맙다, 맛있다 칭찬해 주시며 돌아가셔서이날 하루 참 많이 행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