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dog Kennel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겨울이되며 전체 미용보다는위생미용, 부분미용을 하러 오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위생미용 하러 오는 아이들은왔다가 후다닥~~ 금방 가버리기 때문에사진찍을 틈도 없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귀여워 한컷 담아봤습니다. 한때 울 공주와 함께 살았었던스피츠 쿠키와 핑크. 발톱 하나 자르는데 이리 귀여움을~~~♡ 아웅.... 제 눈에서 하트가 마구 마구 발사됩니다^^ 다른곳에서 모두 미용거부를 당했다는데,왜.................................?? 이쁜 아이와의 만남이었습니다.자주 자주 만났음 하는 사랑스런 아이에요^^ 주말동안 카페 손님이 많아분주했던 시간들이 절 힘들게했나봅니다.감기몸살이 오려나봐요.....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12월이 되면 왠지 이벤트가 있어야할것 같고,이유없이 마음이 부웅~~ 떠있는듯한 기분이 들고,좋은일이 가득 가득 넘칠것 같은 그런때인것 같아요. 젠틀독 역시 좋은 일들만 넘칠것 같은 기분으로12월 둘째주 주말을 보냈습니다.이번 주말에는 유독 카페손님들이 많았는데요. 다양한 모임을 하시고,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오시고,알콩달콩 연인분들도 오시고,생일파티 모임도 있었는데요. 음식하느라, 맛있는 음료 만들어드리느라 바빠그 사진들을 담지 못해 아쉽지만,함께온 강아지들의 사진은 몇컷 남겼습니다^^ 언제 봐도 기분좋아지는 그런 사람이 있죠?젠틀독에도 그런분들이 있습니다.그런분들이 키우시는 강아지는 왠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데요. 한쪽 눈이 윙크를 하..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2달전인 10월11일 초코가 대퇴부 골절수술을 했었는데요.뼈가 붙질 않아 처음 한달 예상했던 깁스를 두달째 하고 있던 초코입니다. 더이상 뼈가 차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평생 세발로 걸어다닐 가능성이 높다는ㅠ.ㅠ 초코의 깁스는 제가 풀었습니다.깁스를 더 하고 있다고 뼈가 차오르는것도 아닐테고,깁스를 더 하고 있다고 네발로 걷게되지 않을거라는걸 알기에조금 무모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깁스를 풀고난 초코의 다리는 놀라웠습니다.근육질 탄탄했던 초코의 다리가 뼈만 앙상한 다리고 되어 있고,살은 화상이라도 입은 다 벗겨지고,깁스했던 피부는 상상 그 이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냄새나고, 각질 일어나고, 귀도 좋지 않던 초코가하루만에 표정이 많이 밝아졌습..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젠틀독 주간보호를 이용하고 있는 반려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카페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원하시는 그렇게 해드리고,독립된 공간에 있길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고,호텔장에 넣어두길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주간보호를 위해 오늘도 젠틀독을 찾은 아이가 있는데요.순하디 순한 푸들 토리입니다^^ 토리는 11kg에 가까운 조금 사이즈가 있는 푸들이지만,행동하는건 정말 아기같은 귀여운 아이인데요. 견주분께서 토리를 맡겨놓고 가실때면이렇게 창밖만 바라보며 주인을 기다리는 아이에요.엄마바라기 아기같은 토리입니다^^ 토리 참 잘생겼죠?지난번 미용한 후 두번째 방문인데요.그동안 털도 많이 자랐습니다. 털을 길러 푸들컷을 만들어줘도..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토요일 오후코카스파니엘 도나스가 젠틀독을 찾아왔어요. 12kg의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아이였는데요.도나스는 견주분께서 직접 집에서 미용을 해주신다고해요.우와~~ 대단하신 견주님이십니다^^ 오늘은 도나스의 위생미용을 원하셨습니다. 추욱~~ 처진 눈^^추욱~~ 처진 입^^추욱~~ 처진 속눈썹^^ 아웅.... 코카의 매력 제대로 발산중인 도나스입니다. 젠틀독앞에는 용머리공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견주분께서 산책 중 만난 어떤 꼬마가 도나스를 보며'가을이랑 비슷하게 생겼다'이랬다네요.그래서 가을이가 누군지 궁금했었는데,여기 와서 만난다며 얼마나 신기해 하시던지^^ 젠틀독 가족이 된지 한달째 되어가는 가을이의 인기가하늘 높은줄..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두달전 젠틀독으로 첫 미용을 왔던요크셔테리어 아기가 있어요.이름은 빈.너무도 작고 예쁜 아이인데요. 빈이는 가위소리를 무서워하는 아이에요.꼬리가 항문과 거의 붙어 있을만큼 지나치게 짧은데요.아기때 꼬리 잘릴때의 공포심 때문인지아니면 분양때문에 너무 어릴적 미용받은 스트레스 때문인지알 수 없지만 빈이는 미용을 아주 많이 무서워해요. 특히 가위소리에는 온몸으로 거부하며입질을 할 정도로 아주 심했는데요.사람손길을 좋아하는 빈이가그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빈이의 얼굴은 가위컷을 할 수 없었어요.클리퍼로 살짝 걷어낼 수 밖에 없었는데요. 빈이는 모질이 좋고, 예쁘게 생겨서길게 롱코트로 관리해주면 정말 예쁠것 같은 아이에요. 빈이의 견주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