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dog Kennel

강아지도 견주성격 따라간다는 말이 있죠?그말이 꼭 맞는건 아니지만,가끔은 정말 그말이 진리인듯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바로 젠틀독 고정손님인 몽슈인데요.처음 몽슈가 우리에게 올때견주분께서 많이 미안해하셨어요.아이가 가만있지 않아 힘들거라는 걱정이셨는데요. 네... 몽슈 가만히 있지 않는건 맞지만,아직 어려서 그런거고요.하는 행동 하나 하나 정말 사랑스런 아이에요.올때마다 조금씩 미용에 익숙해지는 모습도 신기하고요.늘 배려심있고, 교양있으신 견주분을 닮아서인지몽슈가 그렇습니다. 오늘도 사랑스러운 몽슈가 기분좋게 즐기다 갑니다.활기찬 몽슈의 모습을 보며젠틀독도 기분좋게 웃어봅니다^^ 가위컷 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은 전체 통유리 오픈미용샵으로실력있는 선생님 세분이 항상 상주하고 있으며,함께 운영중인 카페에서는..

미용예약을 문의하시는 전화가 옵니다.그런데... 전화주신 견주분의 첫마디는? '우리 아이가 많이 물어요..... ㅠ.ㅠ' 음.... 무는 강아지....?젠틀독에 무는 아이들이 워낙 많이 다녀가서그리 두렵지도, 그리 놀랍지도 않지만,첫마디부터 그렇게 말씀하시니 살짝 걱정은 됩니다^^; 그래도 우린 강아지들을 무서워하지 않기에일단 입질 심하다는 아이를 만나보기로 합니다^^ 푸들 토리.첫만남이 그리 순탄하진 않습니다. 다른곳에서 미용을 거부당하시다보니먼거리 마다하지 않고 오셨는데요.토리 이빨에 손이 남아나지 않을지 모르지만,그런걸 겁내할 젠틀독이 아니죠? 그럼 토리의 미용을 시작해볼까요? 많은 털이 잘려 나가고,토리도 슬슬 힘이 빠져가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아직 토리의 이빨로부터 무사합니다...^^ 목욕 후 털..

국민강아지라고 불리울만큼많이 키우고 계시는 견종 중 하나인 말티즈...^^ 작고 예쁜 말티즈 아이가 젠틀독을 찾아왔어요~~♡ 체중계에 올려본 코코의 몸무게는 1.8kg정말 작은 아이죠? 미용실에 내려놓자 마자 응가를.... ㅎㅎ쉬도 하고, 응가도 하고.....코코가 조금 편안해진 후 미용을 시작합니다. 오늘 코코는 몸은 짧게 밀고,얼굴만 조금 다듬는 정도의 미용인데요.엄마바라기 코코가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많이 지저분해졌다고해요. 언제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으로변신해볼까요? 눈물이 많아 털을 말려도계속 눈 아래가 촉촉히 젖어드는 코코였는데요. 귀병이 생겼다며 미용 후 병원에 가신다고 하셨는데,깨끗해진 코코의 귀를 많이 신기해하셨어요.귀가 안좋아졌던 아니고,관리가 조금 안되는 동안귀상태가 안좋아보였..

젠틀독이 오픈할때 함께 운영하게될 카페는애견미용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차, 식사, 맥주 한잔 하시며편안하게 기다리시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요.다녀가신 많은분들께서의 음식이 맛있다는 말씀을 하시며맛집처럼 되어가고 있는 젠틀독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음 시큰둥해지는데요.젠틀독에서는 주말마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이번주말 젠틀독의 특별 메뉴는....? '보쌈' 애견동반식당에서 보쌈.............?네... 보쌈 맞습니다^^ 젠틀독에서 김장을 했거든요.그래서 가장 맛있을때 나눠먹기 위해보쌈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쨔잔~~~비쥬얼 괜찮나요?비쥬얼보다 맛은 더 끝내줍니다^^ 가족과 함께,연인과 함께,강아지와 함께,젠틀독으로 식사하러 오세요^^ 이번주 금,토,일..

젠틀독 멍스타들의 소식을 올려봅니다.날씨가 추워지다보니,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은 젠틀독 멍스타들이왠지 허전해보이는데요. 그래서 옷을 입혀봤어요.모두 똑같이..... 유니폼처럼 말이죠^^ 7개월 가을이와 2살 공주에요.에궁.... 이쁜이들~~~♡ 유니폼 입은 모습이 예쁜가봅니다.오시는 분들마다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네요^^전 우리 멍스타들 예쁘다고, 착하다고 칭찬해주실때가가장 기분이 좋아요~ 우린 가끔 머리아플만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요녀석들은 항상 행복해보입니다.바라보이는 모습처럼정말 행복하게 잘 자라줬음 좋겠어요^^ 가위컷 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은 전체 통유리 오픈미용샵으로실력있는 선생님 세분이 항상 상주하고 있으며,함께 운영중인 카페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젠틀독으..

안녕하세요? 애견카페지만,음식맛있기로 소문이나서맛집으로 오해를 받는(?) 젠틀독 입니다^^ 그동안 손님들에게 드릴 김치를 2~3주 한번씩 담아왔었는데요.때가 때인만큼 젠틀독도 많은 양의(?) 김장을 했습니다^^ 그냥 사먹으면 될껄... 이러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음식에 대한 고집스러움이 제 몸을 조금 힘들게 하지만,만족하시는 손님들의 빈그릇을 볼때가저는 가장 행복합니다^^ 고소한 고냉지 배추는올봄 미리 사놓고 간수 빼놨던 신안소금으로 절였고요.제가 직접 농사지은 청양고추,10년째 고정으로 구입해먹는 봉화고추,직접 끓여서 내린 젓갈까지정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수고한 저에게 보상이 있어야겠죠?김치 한쪽 썰어놓고요. 보쌈을 위해 몇쪽 남겨놨던 배추도 준비하고요. 함께 먹을 고기도 맛있게 삶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