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dog Kennel

안녕하세요? 애견카페지만,음식맛있기로 소문이나서맛집으로 오해를 받는(?) 젠틀독 입니다^^ 그동안 손님들에게 드릴 김치를 2~3주 한번씩 담아왔었는데요.때가 때인만큼 젠틀독도 많은 양의(?) 김장을 했습니다^^ 그냥 사먹으면 될껄... 이러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음식에 대한 고집스러움이 제 몸을 조금 힘들게 하지만,만족하시는 손님들의 빈그릇을 볼때가저는 가장 행복합니다^^ 고소한 고냉지 배추는올봄 미리 사놓고 간수 빼놨던 신안소금으로 절였고요.제가 직접 농사지은 청양고추,10년째 고정으로 구입해먹는 봉화고추,직접 끓여서 내린 젓갈까지정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수고한 저에게 보상이 있어야겠죠?김치 한쪽 썰어놓고요. 보쌈을 위해 몇쪽 남겨놨던 배추도 준비하고요. 함께 먹을 고기도 맛있게 삶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