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dog Kennel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젠틀독은 영업시간(오전10시~오후10시)에 한해주간보호를 운영중인데요. 견주분이 잠시 볼일이 있으실때 주간보호로,미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젠틀독을 찾는 아이가 있어요.순딩 순딩 착한 오월이에요. 오월이가 처음 젠틀독을 찾을땐 경계심이 꽤 심했어요.미용을 할때도 으르렁.... 거리며 이빨을 드러내기도 하고,아이들과 함께 있을때도 으르렁 거리며 겁을주고,아이들이 가까이 못오게 하곤 했었는데요. 오월이는 사나운 아이가 아니에요.겁이 많다보니 다른 아이들이 오는게 두려워서나오는 행동이었는데요. 여러번 젠틀독을 찾아왔던 오월이가이번엔 많은 변화가 보였어요. 오월아~~ 이름을 부르면고개를 돌리 반응 하기도 하고,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킁킁 냄새도 맡아..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젠틀독 최강 VVIP 고객님이신 몽슈^^미용한지 얼마 안된 몽슈가 또 젠틀독을 찾아왔어요. 몽슈는 오늘도 열심히, 소중히 기르고 있는 머리를야무지고, 앙증맞게 묶고왔는데요. 오늘은 머리를 잘라주신다고 해요.머리 묶는걸 싫어하는 몽슈를 볼때마다 '내가 몽슈를 스트레스를 주게 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아이를 사랑하는 견주분의 애뜻한 마음에감동받는 순간입니다~~~♥ 미용실에 들어온 몽슈. 몽슈야~~우리 오늘은 조금 짧은 머리를 만들어볼까? 긴머리가 참 잘 어울렸던 우리 몽슈.머리를 자르기 전 모습을 남겨봅니다. 미용이 시작됩니다.몽슈야~~ 예쁘게 해줄께~~ 헉..... 너 몽슈 맞니? 몽슈~~ 여기 보자~~~ 으앙......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봄비가 몇번 내리고 난 후이곳 저곳 파릇함이 가득해지고 있습니다.화려한 벚꽃과 함께 화려한 봄꽃들도 만나게 됩니다. 강아지들과 산책하러 나가는 시간들이포근한 봄기운에 더욱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젠틀독 멍스타들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가을이.오늘은 가을이만 데리고 산책길에 나섭니다.청라커널웨이에서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은언제 걸어도, 누구와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에요^^ 가끔 목줄이 싫어 앙탈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면참 많이 안타까워요.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목줄은 해야하지만,갑갑해 하는 아이들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ㅠ.ㅠ 지긋~~이 저를 바라보는 가을이의 눈빛.으앙..... 가을이의 저런 모습은 언제나 절 설레이게 합..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청라에는 산책하기 좋은곳들이 정말 많습니다.수변로를 따라 만들어진커널웨이, 호수공원, 크고 작은 공원들 등등.......^^ 산책하기 좋은 곳들을 다니다보면사랑하는 강아지들과 함께산책나오신 분들을 만나는데요. 그분들 중 아이들과의 산책을 정말 부지런히 하시는멋진 견주분이 계세요.바로 요크셔테리어 아이지와 랑이의 견주분이십니다^^ 아이지에요.견주분께서 직접 셀프미용을 하시는데요.아이들의 얼굴을 조금 더 예쁘게 해주고 싶으시다며젠틀독을 찾아주셨어요. 아이지의 왕방울 눈..... 정말 크죠?초롱초롱 정말 예쁜 눈인데,제 사진 찍는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이지 미안해.... ㅠ.ㅠ' 아이지의 얼굴을 조금씩 조금씩 예뻐지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지난번 털옷 벗으러왔었던 사랑이 기억나시나요?사랑이가 한달만에 다시 젠틀독을 찾아왔어요.지난번 뭉쳐있었던 털을 보시고,이제는 정기적으로 잘 관리해 주시려는부지런한 사랑이 견주님께 박수~~~♥ 사랑이 털어 그동안 많이 자랐습니다.견주분께서 물어보십니다. '오늘은 무슨 미용을 할까요?' 음... 우리 사랑이 오늘은 위생미용만 하면 될것 같은데요? 위생미용을 하고,목욕하고 나온 사랑이에요. 눈앞에 자란 털이 시야를 가리고 있어눈앞 털만 살짝 잘랐는데요. 우리 사랑이 미용을 하지 않았는데도 너무 예쁘죠? 깨끗하진 모습으로 엄마를 기다리는 사랑이에요. 진짜 예쁜 미용은,진짜 잘하는 미용은,미용 후 시간이 지나도그 모습이 얼마나 오래 유지가 되는지..

안녕하세요?인천 청라에 위치한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 입니다. 똥꼬발랄 뛰어다니고,다리 들고 이곳 저곳 마킹을 하고,미용할때 가끔 깨방정을 떨어도,그냥 한없이 예쁜 아이가 있어요.예쁘게 생긴만큼 행동하는것도 예쁜 조단이에요^^ 조단이가 안본사이 털이 많아 자라왔어요.집에 아이들이 있어 늘 털을 짧게 관리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조단이는 같은 스타일로 미용을 시작합니다~~♡ 으앙..... 예뻐요... 예뻐요^^조단이에게 오늘은 예쁜 리본을 묶어줬어요.어떤걸 해줘도 한없이 사랑스러운 조단입니다~~♡ 아주 많은 사진을 찍은 후 건진 사진들^^이곳에 올리진 않았지만,마치 심령사진처럼(?) 흔들리게 나온 사진들도저에겐 소중한 추억입니다. 오늘도 미용하러 온 아이들의 사진을 들춰보며행복한 오후를 맞이합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