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dog Kennel

까비가 미용을 위해 젠틀독을 찾아왔어요.예약전화 주실때 믹스견이라고 하셨는데요. 까비를 보고 그만 탄성을 질렀어요.세상에... 엄쩜 이리 예쁜지^^ 사진을 찍지 말고 동영상을 찍을걸 그랬어요.사진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사진보다 천만배는 더 예쁜 까비였어요. 2.49kg정말 작은 아이죠? 한번쯤 모두 밀어주고 싶으셨다며 전체 짧은 클리퍼 미용을 원하셨는데요.작은 까비의 털이 모두 사라지니...에궁... 정말 작고 작은 모습이었어요.(까비의 작은 모습은 올리고 싶지 않아 올리지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때는 지금처럼 다시 뽀송뽀송 털이 자란 모습이겠죠? 까비야~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고,조만간 다시 만나자~~~♡ 가위컷 전문 애견미용카페 젠틀독은 전체 통유리 오픈미용샵으로실력있는 선생님 세분이 항상..

젠틀독에 자주 놀러오던 탄이의 견주분 직장이조금 멀리 옮겨지며 한동안 못봤던 탄이가다시 젠틀독을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붕가레인져, 김병만, 백만돌이 등등....정말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탄이인데요.하루종일 다리 들고 마킹하러 다니느라 정신 없는 탄이가그저 예쁘기만 합니다. 어느땐 주간보호로 맡겨진 아이가 아니라그냥 우리 아이같은 생각이 드는 그런 탄이에요. 참 다부져보이는 탄이죠? 몽순이에게 붕가 붕가~~가을이에게 붕가 붕가~~그러다 번지수 잘못 찾고,몽실이에게 붕가 붕가를 시도하다가후다닥 도망가는 탄이에요... ㅎㅎ 간식을 먹을때도 먼저 다가와 한입 물고가는 탄이에요. 젠틀독 멍스타들과 정말 한가족같은 탄이입니다^^ 탄이가 있는 날은 젠틀독도 시끌시끌 합니다.이런 시끌시끌함이 참 좋은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