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최고의 가위컷 전문 젠틀독] 바쁜 주말을 만들어준 사랑스런 아이들^^
평일엔 여유로운 시간을 갖을 수 있지만,
주말엔 차한잔 마실 시간도 없는 젠틀독입니다.
그 바쁜 시간들을 만들어주는 주인공들이
바로 사랑스러운 우리의 반려견들인데요.
이번 주말에도 젠틀독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많이 다녀갔는데요.
강아지 미용이 우선이기 때문에
말티즈 몽이에요.
전체 클리퍼 미용을 하러 온 아이인데요.
얼굴은 살짝 귀엽게 만들어줬답니다^^
아빠와 산책하다가 미용을 하게된 푸들 순돌이에요.
이름처럼 얼마나 순했는지 몰라요.
아니... 순했을지 몰라요.. ㅎㅎ
얼굴 만지는걸 싫어해서
실장님이 몇번 손가락을 물리긴 했는데요.
겁이 많아 앙앙거렸던
착했던 순돌이에요^^
앞머리만 길게 기르고 있는 말티즈 오름이에요.
위생만 하러 왔던 오름이인데요.
눈앞을 가리고 있던 털 조금 손질해주고,
머리도 예쁘게 묶어줬는데요.
머리 손질이 어렵다며
견주분께서는 잘라줄까 살짝 고민하셨는데,
길러보시라고 권해드렸어요.
다음에 올때 털이 조금 더 길어지면
지금보다 예쁜 얼굴컷을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물개컷을 하러 왔던 포메라니안 사랑이에요.
엉덩이 빵실, 몸은 날렵하게^^
우리 사랑이 정말 예쁘죠?
앗.... 미용하는 중간컷만 있어요.
완성컷을 남겨주지 못해 미안했던... ㅠ.ㅠ
셀프미용 배우시는분의 강아지 콩이에요.
아직 털이 짧지만,
푸들컷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다음에 올때는
조금 더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요크셔테리어 미니에요.
미용스트레스가 있었던 아이여서
견주분의 요청대로 클리퍼 사용하지 않고,
가위컷으로 털 길이만 줄여주었답니다.
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포메라니안 구름이에요.
미용스트레스로 클리퍼 미용 후
몸전체 약 70% 정도의 털이 빠져버린 아이에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가슴이 아팠어요. ㅠ.ㅠ
얼굴부분에만 털이 남아있어서
작은 물개컷으로 만들어줬는데요.
다음에 올때는 털이 많아져
조금 더 예쁜 컷을 만들어주었음 합니다.
올리다보니.... 사진에 담지 못한 아이들이 많이 스쳐갑니다.
아직도 미용을 하다보면
사진 찍는걸 놓치고 있는것 같아요.
바쁜 주말을 만들어준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견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주도 힘차게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