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햇살보다 더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젠틀독 인테리어 현장...!!
젠틀독 인테리어 현장 모습을 조금 보여드립니다.
인테리어가 시작되기 전... 참 많은 고민이 있었고,
그렇게 인테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중인 현장 도면을 보며 또다른 인테리어를 계획합니다.
인테리어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많은 변수가 생깁니다.
좀 더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겠지요?
젠틀독에는 참 많은 벽들이 만들어집니다.
교육장, 애견미용실, 포토존, 베이싱룸, 드레스룸....^^
오늘은 그런 방들에 대한 프레임을 나누는 공사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오픈형 천정으로 하려던 계획은 천정을 깔끔하게 마감하는걸로 변경했고요.
그 변경에 맞게 천정 기초작업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천정 작업이 끝이나고 프레임이 만들어집니다.
혹시 좁아보이진 않을까 하는게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오히려 프레임을 나누니 공간의 활용도가 더 좋아보이는듯합니다.
아무 벽에나 쓱쓱 낙서해놓은 이런 글씨들....
전 왜 이런 글씨들이 이렇게 운치있어 보일까요?
카운터가 만들어집니다.
질소커피가 들어올 공간, 많은 수납을 해야할 아래 공간,
커피머신, 글라인더, POS가 들어올 테이블 위의 공간이 널직 하게 만들어집니다.
도면에 맞게 잘 제작된 카운터.
음~~ 넘 맘에 들어요^^
살짝 비가 내린 오후... 옥상에 올라가봅니다.
공원과 연결된 젠틀독 건물은 강아지들에게도 좋은 위치가 될것 같아요.
왠지 모를 뿌듯함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빗줄기가 멈추고 다시 맑아진 하늘입니다.
오픈을 알리는 젠틀독 현수막이 맑은 하늘과 더욱 잘 어울리는 오후입니다.
현수막의 오픈 예정일보다 조금 더 일찍 오픈합니다.
8월16일 젠틀독으로 오세요^^